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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게임 스코어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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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테니스협회 작성일17-01-31 18:10 조회1,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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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경기에서는 스코어를 매길 때 1, 2, 3, 4라고 하지 않고 15, 30, 40, 게임이라고 한다. 0도 '제로(zero)'가 아니라 '러브(love)'라고 부른다. 왜 이런 괴상한 방식을 쓰는 것일까?.

현대 테니스는 125년전 북웨일스의 윙필드 소령이라는 사람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와 유사한 경기는 중세 유럽에서부터 있었다. 코트 테니스 또는 리얼 테니스라 불린 옛 테니스 게임이 채택한 스코어링 시스템은 '15, 30, 45, 게임' 방식이었다.

이 때는 세번째 포인트가 40이 아니라 15의 배수인 45였다. 한 포인트를 왜 15점 단위로 매겼는지는 명확지 않으나, 유럽인들의 천문학 선호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당시 천체를 관측할 때 쓰던 기구에 다리가 60도까지 벌어지는 콤파스(육분의)가 있었는데, 유럽인들은 이 6분의 1 원의 개념을 테니스 경기에 적용했다. 한 경기를 6세트로 정함으로써, '60도짜리 조각 6개를 맞추어 온전한 360도 원을 만드는 사람이 곧 승리자'라는 논리를 만들었다.

각 세트는 다시 4게임으로 구성돼 있었으므로, 60도짜리 한 세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15도짜리 조각 4개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 후 언제부터인가 세 번째 포인트인 45가 40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순전히 발음상의 편의 때문이었다.

심판이 스코어를 소리쳐 선언할 때 "45(fortyfive)"는 아무래도 불편하고 다른 숫자와 헷갈릴 우려도 있었다. "45 대 30(fortyfive-thirty)"와 "40 대 30(forty-thirty)"를 소리내 발음해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0을 "러브"라고 부르는 것은 달걀을 뜻하는 프랑스어 l'oeuf(뢰프)에서 온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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