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입상하지 못한 분들께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회 전날 일기가 좋지 않아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대회당일 다행스럽게 일기가 좋아 경기를 원만히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동호인들께서 경기하시는데 운동장이 다소 질퍽거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만 없이 진행에 따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시는데 ‘아쉬워서 하늘 한 번 쳐다보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억지도 한 번 부려보고’ ‘상대선수 신경도 건드려보고’ ‘라켓도 던져보고’ ‘심판에게 항의도 해보고’ 멋진 플레이에 박수도 쳐주는 매너까지 모두가 '우리들의 모습' 이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도 이해하시고 내년에는 좀 더 계획적이고 알찬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테사모님의 댓글
테사모 작성일
불안한 처음 날씨와는 다르게 경기를 하는데 너무도 좋은 날씨 였던것 같고 대회를 운영하신 운영위원들의 통일된 복장이 너무도 보기 좋았으며 아 아 대회다운 것 같았습니다.
작년에도 출전하고 이번 대회에도 출전 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대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